2020년 태풍 마이삭은 부산에 상륙해 사망 1명, 부상 3명, 시설피해 1,550건과 29만여 가구 정전을 남겼다.
‘태풍 마이삭 피해’는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 기록을 찾는 검색어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마이삭은 2020년 9월 3일 새벽 부산 남서쪽 해안에 상륙했고, 9월 2~3일 제주도·경상도·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강풍과 폭우를 일으켰다. 9월 3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중대본 잠정 집계는 사망 1명, 부상 3명, 이재민 42세대 58명, 시설피해 1,550건이었다.
정전 피해도 컸다. 같은 시점에 정전을 겪은 가구는 29만4,169가구로 집계됐고, 농경지 피해면적은 5,151ha였다. 다만 6,063억 원의 복구비는 마이삭 단독 금액이 아니라 태풍 하이선과 합산한 전국 복구비이므로, 피해 규모를 볼 때 집계 시점과 범위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마이삭 경로와 강도 기록



마이삭은 2020년 8월 28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040km 해상에서 발생했다. 우리나라 영향 기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였으며, 9월 3일 오전 2시 20분쯤 부산 남서쪽 해안에 상륙했다. 상륙 당시 중심기압은 955hPa로 기록됐다.
국내 관측에서는 제주 고산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49.2m에 달했고, 9월 2~3일 한라산 남벽 누적강수량은 1,037.5mm로 집계됐다. 따라서 마이삭 피해는 바람에 의한 시설물 파손뿐 아니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동시에 나타난 복합 재난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태풍 마이삭 기본 기록
| 발생 | 2020년 8월 28일 15시 | 발생일과 국내 영향 시작일은 다르다. |
|---|---|---|
| 국내 영향 기간 | 2020년 9월 1~3일 | 지역별로 강풍과 비가 나타난 시점은 달랐다. |
| 상륙 | 9월 3일 02시 20분경, 부산 남서쪽 해안 | 예상경로와 실제 상륙 시각을 구분해야 한다. |
| 상륙 당시 중심기압 | 955hPa | 중심기압은 태풍의 세력을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다. |
| 최대순간풍속 | 제주 고산 초속 49.2m | 평균풍속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기록된 최대값이다. |
| 누적강수량 | 한라산 남벽 1,037.5mm | 2020년 9월 2~3일 누적값으로, 전국 평균이 아니다. |
숫자로 보는 마이삭 피해



피해 수치는 9월 3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중대본 잠정 집계가 가장 구체적이다. 시설피해 1,550건 중 공공시설은 825건, 사유시설은 725건이었다. 사유시설에는 주택 침수 40건과 주택 파손 76건, 차량 침수 16건 등이 포함됐다.
정전은 생활 기반시설 피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29만4,169가구가 정전을 겪었고, 이 가운데 24만3,719가구는 응급복구가 끝났지만 5만450가구는 당시에도 정전 상태였다. 도로 95곳의 통행이 제한됐고 항공편 131편, 6개 노선 32개 열차, 66개 항로 여객선 84척의 운항도 중단됐다.
마이삭 피해 잠정 집계
| 인명피해 | 사망 1명, 부상 3명 | 9월 3일 16시 30분 기준 잠정치다. |
|---|---|---|
| 이재민 | 42세대 58명 | 당시 32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
| 일시 대피 | 1,815세대 2,834명 |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는 다른 통계다. |
| 시설피해 | 총 1,550건 | 공공 825건, 사유 725건으로 나뉜다. |
| 주택 피해 | 침수 40건, 파손 76건 | 주택 피해만 합쳐 116건이다. |
| 농경지·시설 | 농경지 5,151ha, 비닐하우스 24ha | 농작물 피해면적과 시설 피해면적을 구분한다. |
| 정전 | 294,169가구 | 243,719가구는 응급복구, 50,450가구는 미복구 상태였다. |
| 교통 | 도로 95곳, 항공 131편 등 | 기상 상황에 따라 통제 수치는 변동될 수 있다. |
복구비 숫자를 볼 때의 주의점



행정안전부가 2020년 9월 29일 확정한 복구비 6,063억 원은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를 합쳐 전국 17개 시·도에 투입하는 금액이다. 이를 마이삭 하나의 최종 피해액으로 소개하면 통계 범위를 잘못 전달하게 된다.
농업 분야의 1,410억 원도 마이삭 단독 수치가 아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바비·마이삭·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14만6,081농가와 농작물 12만4,000ha를 대상으로 해당 복구비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마이삭만 따로 확인하려면 9월 3일 중대본 잠정 집계를 보고, 정부 지원 규모를 확인할 때는 반드시 합산 대상 태풍을 함께 적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태풍 마이삭은 언제 우리나라에 상륙했나요?
A. 2020년 9월 3일 오전 2시 20분쯤 부산 남서쪽 해안에 상륙한 것으로 기상청 기술자료에 기록돼 있습니다.
Q. 마이삭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난 지역은 어디인가요?
A. 기상청은 제주도, 경상도,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바람이 나타났다고 정리했습니다.
Q. 마이삭으로 사망자와 부상자는 몇 명이었나요?
A. 2020년 9월 3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중대본 잠정 집계는 사망 1명, 부상 3명이었습니다.
Q. 정전 피해는 얼마나 발생했나요?
A. 정전 피해 가구는 29만4,169가구였으며, 당시 5만450가구는 아직 복구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Q. 마이삭 피해 복구비가 6,063억 원인가요?
A. 아닙니다. 6,063억 원은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를 합산한 전국 복구비입니다. 마이삭 단독 피해액으로 보면 안 됩니다.
Q. 기사마다 피해 숫자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집계 시점이 다르고, 마이삭 단독 피해인지 하이선·바비와 합산한 통계인지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태풍 마이삭 피해를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단일 피해액보다 상륙 시각, 관측된 강풍·강수량, 인명·시설·정전 피해를 나눠 봐야 한다. 특히 9월 3일 잠정 집계와 이후 확정된 복구비는 서로 다른 통계이므로 함께 사용할 때 집계 기준을 밝혀야 한다. 공식 기록 기준으로 마이삭은 부산 상륙 이후 제주·영남·동해안에 강풍과 폭우를 남겼고, 생활시설과 농업 부문 모두에 큰 피해를 준 태풍으로 정리된다.



📌 참고 및 출처
·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 기상청 2020 태풍백서
· 행정안전부 2020년 재해연보
· 행정안전부
· 부산지방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