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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긍하다 뜻·한자·예문, 가련하다·가엾다와 차이 정리

by 취미레시피 2026. 8. 21.
가긍하다는 ‘불쌍하고 가엾다’라는 뜻의 형용사로, 한자와 활용형부터 비슷한 표현의 차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긍하다는 ‘불쌍하고 가엾다’라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한자로는 可矜하다로 적으며, ‘가긍한 형편’처럼 처지나 사정이 딱하고 안타까울 때 씁니다. ‘긍정적이다’와 관련된 말로 이해하면 뜻이 어긋납니다. 실제 글쓰기에서는 가엾다·불쌍하다가 더 직접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 가긍하다는 사전이나 고전 문헌을 읽을 때 뜻을 파악해 두면 유용한 표현입니다.

가긍하다 핵심 정보

표제어 가긍하다 ‘가긍’에 ‘하다’가 붙은 형용사입니다.
불쌍하고 가엾다 대상의 상태나 처지가 안타깝다는 의미입니다.
한자 可矜하다 ‘긍’이라는 글자만 보고 긍정이나 자랑의 뜻으로 읽지 않습니다.
발음·활용 [가(ː)긍 하다], 가긍하여·가긍해·가긍하니 문장 속에서는 ‘가긍한’, ‘가긍하다’, ‘가긍해’처럼 활용합니다.

가긍하다 뜻과 한자

가긍하다의 핵심은 누군가의 행동을 칭찬하거나 능력을 높이는 데 있지 않고, 사정이나 처지를 불쌍하게 여기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의 형편이 가긍하다’라고 하면 그 사람의 생활 상태가 어렵고 안타깝다는 뜻으로 읽습니다. ‘가긍한 소식’ 역시 좋은 소식이 아니라, 사정을 듣고 마음 아파할 만한 내용이라는 의미입니다.

온라인 사전 자료에서는 가긍하다를 형용사로 제시하고, 어근은 한자 ‘可矜’으로 풀이합니다. 활용형은 ‘가긍하여’, 줄여서 ‘가긍해’, 연결형으로 ‘가긍하니’가 제시됩니다. 따라서 ‘가긍한 형편’, ‘그 사정이 가긍하다’, ‘사연이 가긍하여 마음이 무거웠다’처럼 상태를 설명하는 문장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긍하다 활용과 예문

가긍하다는 사람뿐 아니라 형편, 사정, 처지, 사연처럼 안타까움의 대상이 되는 말과 잘 어울립니다. 다만 오늘날 일상 대화에서는 다소 낯설게 들릴 수 있으므로, 상대에게 바로 뜻을 전달해야 한다면 ‘가엾다’나 ‘불쌍하다’를 선택하는 편이 분명합니다. 반대로 고전소설, 역사 기록, 문학 작품을 읽다가 이 단어를 만나면 ‘불쌍하다’로 바꾸어 읽으면 문맥을 놓치지 않습니다.

문장 속 가긍하다 사용법

가긍한 형편 가긍한 형편에서도 학업을 이어 갔다. 처지가 어렵고 안타깝다는 뜻입니다.
사정이 가긍하다 그가 겪은 사정이 가긍하다. 대상의 상황 자체를 평가하는 문장입니다.
가긍하여 그 사연이 가긍하여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가긍하다’에 연결 어미 ‘-여’가 붙은 형태입니다.
가긍해 보이다 홀로 남은 모습이 가긍해 보였다. 말할 때 자연스러운 줄임형이지만, 글의 분위기에 따라 가엾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고전 문헌 속 가긍하다

검색으로 확인되는 가긍하다의 실제 용례는 역사 기록과 고전 문헌에서 뚜렷합니다. 조선왕조실록 국역문에는 가족이 흩어진 사정을 두고 가긍하다고 판단한 대목이 있습니다. 정조실록에는 1777년 8월 24일, 변란으로 많은 사람이 도태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기는 문맥에서 같은 표현이 확인됩니다.

한국가사문학관의 가사 자료에도 ‘가긍하다’가 등장합니다. 이런 용례를 보면 가긍하다는 단순히 힘들다는 사실만 전달하는 말이 아니라, 그 사정을 바라보는 사람의 연민과 안타까움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고전 문장에서 ‘가긍하다’를 만났을 때는 ‘불쌍하다’, ‘가엾다’, ‘안타깝다’를 문맥에 맞게 바꾸어 읽으면 됩니다.

문헌에서 확인되는 쓰임

조선왕조실록 가족이 이산한 사정을 평가하는 대목 사정이 불쌍하고 안타깝다 현대어로는 ‘가엾다’가 자연스럽습니다.
정조실록, 1777년 8월 24일 많은 사람이 도태된 상황을 언급한 대목 딱하고 가엾게 여긴다 사건의 세부 내용보다 표현의 정서에 주목하면 됩니다.
한국가사문학관 가사 자료 화자의 처지나 대상을 가엾게 여기는 문맥 불쌍하다·가련하다 옛 표기와 현대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비슷한 말과 쓰임 구별

가긍하다와 가련하다는 모두 불쌍함과 관련된 유의어입니다. 다만 가긍하다는 대상의 형편이나 상태가 가엾다는 쪽에 무게가 있고, 가련하다는 대상을 바라보며 가엾게 느끼는 정서가 더 드러나는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엾다와 가엽다는 둘 다 표준어이며 뜻은 가깝지만 활용형이 다릅니다. ‘가엾은 사람’, ‘가엾어 보인다’처럼 쓸 때는 가엾다의 활용을 따르고, ‘가여운 사람’, ‘가여워 보인다’처럼 쓸 때는 가엽다의 활용을 따릅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가엽은’이나 ‘가엾어’처럼 형태를 섞기 쉬우므로 문장 전체에서 한 가지 활용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긍하다의 정확한 뜻은 무엇인가요?

A. ‘불쌍하고 가엾다’입니다. 사람의 처지뿐 아니라 형편, 사정, 사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가긍하다의 한자는 무엇인가요?

A. 可矜하다입니다. ‘가긍’이 어근이고 여기에 ‘하다’가 붙은 형용사입니다.

Q. 가긍하다는 형용사인가요?

A. 네. 대상의 상태나 처지를 설명하는 형용사로 풀이됩니다.

Q. 가긍하다와 가련하다는 같은 말인가요?

A. 뜻이 가까운 유의어입니다. 가긍하다는 가엾은 상태에, 가련하다는 그것을 바라보며 느끼는 연민에 초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가엾다와 가엽다 중 무엇이 맞나요?

A. 둘 다 표준어입니다. 다만 ‘가엾은·가엾어’와 ‘가여운·가여워’처럼 활용형이 다릅니다.

Q. 일상 대화에서 가긍하다고 말해도 되나요?

A. 문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다소 낯설게 들릴 수 있습니다. 뜻을 빠르게 전달하려면 ‘가엾다’나 ‘불쌍하다’가 더 직접적입니다.

가긍하다는 ‘긍정’과 반대되는 말이 아니라, ‘불쌍하고 가엾다’를 뜻하는 한자어 형용사입니다. ‘가긍한 형편’, ‘사정이 가긍하다’처럼 처지와 사연을 설명할 때 쓰며, 활용형은 ‘가긍하여·가긍해·가긍하니’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일상 글에서는 가엾다·불쌍하다가 더 직접적이고, 고전 문헌이나 문학적인 문맥에서는 가긍하다의 뜻을 알아두면 해석이 한결 수월합니다.

📌 참고 및 출처
· 위키낱말사전 가긍하다
·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가엾다’, ‘가엽다’의 표현
·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
· 국사편찬위원회 정조실록
· 한국가사문학관 가사문학DB